11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71달러 상승한 배럴당 69.25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69달러 상승한 배럴당 79.06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배럴당 0.39달러 상승한 배럴당 76.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국제유가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단기적 미 휘발유 수요 증가 전망, 2019년 미 원유생산 전망치 하향 조정, 미 원유재고 감소 추정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미국의 사우디에 대한 증산 요청, 미 달러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