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위험선호 흐름을 반영하여 역외환율은 2원 하락한 1,118.20원에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위험선호 지속과 추석 연휴를 앞둔 업체 네고의 영향으로 하락압력이 예상되며. 중국의 위안화 동향과 국내 증시의 반응에 따라 하락폭 확대 가능성 주목한다.
■9월 평양공동선언과 트럼프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남북 정상은 1) 한반도 전쟁위험 제거와 적대관계 해소 2) 교류와 협력을 증대시켜 경제 균형발전 3) 이산가족 문제 해결 4) 문화 체육 분야의 협력과 교류 5) 한반도 비핵화에 합의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한국에서 아주 좋은 소식이 있다”고 환영하면서 곧 김정은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정은의 2차 북미정상회담 요청에 백악관은 조율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회담 추진을 기정사실화했다.
한국의 CDS프리미엄은 이미 30bp대에 진입해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북미 교착국면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