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2013년 5월 이후 일 기준 최고 상승률 기록.
*중국 무역마찰 피해 축소 위해 부양 기대감, 중국 증시 상승
금일 비철금속 선물은 주석을 제외하고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의 낙관론과 달러 약세 , 중국 부양 기대감으로 인해 전기동은 금일 고점 기준으로 4.8% 가량 상승했다. 일일 상승폭 기준 2013년 5월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주간 기준으로 6.5% 상승이다. 니켈 역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니켈은 LME와 상해 거래소 재고 수준이 하락하며 톤당 $13,300 까지 상승해 3주래 최고치를 보였으며 이번주 4.7% 상승했다.
전기동 LME 재고는 216.600 톤으로 이는 3월 기준 40만톤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해 이후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이 cash ~ 3M는 전일 $7 콘탱고에서 금일 $16.5 백웨데이션 급격한 변동을 보였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달러강세가 상품 낙관론을 저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원유의 미국의 수요 성장 호조로 펀더멘탈이 튼튼하며 전기동도 견조한 수요로 연말 목표를 $6,500으로 예견했다.
전기동은 피보나치 조정을 적용했을 때 $6375이 저항선으로 예상된다. 차주 FOMC에는 금리결정이 있으며 대부분 인상을 예견하고 있다. 달러 강세를 예상하는 만큼 이번 주 상승에 대해 일부 차익실현 등으로 조정이 예상되나 추가 상승도 배제하긴 어려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