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8.09.26 09:30
  • 댓글 0
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acro>

  금일 중국의 부동산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부동산 부채 규모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세계 최대 금속소비국인 중국의 수요감소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였다. 또한, 미국의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의 경계심 역시 나타났다.

 

<비철금속>

  Copper: 3M $6,292.50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중국의 부동산 경기 둔화 가능성이 금속 수요감소로 이어질 우려가 팽배해지며 하락 출발했다. Copper는 장 초반 3M $6,213까지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으나, 이내 진정세를 보이면서 미 달러화의 약세를 발판으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장참가자들은 FOMC를 앞두고 대체로 관망세를 유지하며 3M $6,300 윗선에서의 공격적인 추격 매수는 자제하는 분위기를 보이면서 전일 대비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Copper의 단기 예상범위는 3M $6,150~$6,500 구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Aluminum: 3M $2,047.50에서 출발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중국 부동산 경기 우려로 인해 약세 출발하며 $2,033.50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Aluminum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갈등이 추가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함. Aluminum은 전일 대비 약 1.3% 상승한 3M $2,073.50에 고점을 기록한 이후 Copper와 마찬가지로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귀금속>

  Gold: 온스당 $1,203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은 장 초반 달러화의 약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금은 전일 대비 0.24% 상승한 온스당 $1,207레벨에 장중 고점을 기록하는 등 $1,200레벨의 지지력은 재차 확인한 것으로 보이나, 변동성은 자제하며 달러화의 약세에 소폭 상승세만 시현했다. 금의 단기 예상범위는 온스당 $1,190~$1,230레벨 구간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