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9.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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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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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금리인상
*아연 재고 감소 가속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달러화가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강세를 나타내며 비철금속들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만, 아연은 지속적인 수요로 인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나 홀로 가격이 상승했다. 

  시장에서 연준의 금리를 인상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를 통해 향후 연준의 금리 인상 페이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경기가 호황인 가운데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매파적인 신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노무라 증권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고 올해 4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해 12월에도 추가 금리인상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습이다. 연준은 이번 FOMC에서 점 도표를 이용해 2021년의 금리 전망치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연 가격은 지속적인 재고 출고로 연일 강세장을 펼치고 있다. 금일도 LME 거래소 창고의 아연 재고는 5,775톤 감소한 19만9,200톤으로 발표되었다. 소식에 따르면 Antwerp의 아연 출고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LME 아연 재고는 이번 달에만 17% 감소하며 지난 2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재고가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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