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9.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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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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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발표를 앞두고 비철시장 관망세
*중국과 emerging 시장 수요에 대한 우려가 비철금속 압박 요인

  금일 비철금속은 대부분 보합권이었으나,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전기동의 경우에는 3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미국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달러의 강세가 전기동을 포함한 비철금속 가격을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금리는 금일 런던 비철금속 시장이 끝남과 동시에 발표가 되는데,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리 발표를 앞두고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 경제 성장의 가속의 사인들이 통화정책 긴축속도를 증가시킬 것인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반면, 상품시장에서 앞으로의 전망 혹은 달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잠재적인 변화에 대한 코멘트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관망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중국 수요에 대한 우려와 emerging 시장의 성장에 대한 우려가 비철금속을 압박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현재 비철금속 시장 상황이 중국과 미국의 무역 분쟁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고 emerging 시장의 성장률 또한 둔화되면서 시장내에서 불확실성이 증가되었는데, 이렇게 증가된 불확실성이 비철금속 가격을 압박하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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