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제안활동 활발...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
포항제철소, 제안활동 활발...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
  • 김도연 기자
  • 승인 2018.09.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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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최정우) 포항제철소의 제안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생산성 향상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생산현장에서 각 분야별 개선활동을 통해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곧바로 현장에 적용하는 등을 통해 설비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최근 포항제철소에서는 용광로(고로)의 온도를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과 석탄의 분진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장치 등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연구개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4고로 스마트형 노열 자동제어시스템’은 쇳물의 목표 생산량과 현재 생산량을 실시간으로 비교해 고로의 미세 온도를 보정해 적용했으며 열량 반응 시간을 예측해 고로 안에 들어가는 연료를 자동으로 조정해 안정적으로 쇳물이 생산되도록 했다. 이번 스마트형 노열 자동제어시스템은 그 효과를 인정받아 포항 2, 3고로에도 확대 적용됐다.

기존의 노열 제어시스템은 대형 고로 조업에 최적화되지 않아 조업자의 수동 제어가 불가피했고 이로 인해 생산성과 원가가 떨어지는 문제가 나타났지만 이번 스마트형 노열 자동제어시스템을 개발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 원료 분진 비산 방지 폼(foam) 장치도 개발됐다. 분진이 날리지 않도록 하역 작업 전에 선박에 폼 방식으로 살포를 하는 장치로 이를 통해 하역작업시 해양 오염을 방지해 하역작업이 중단되는 문제를 줄일 수 있게 됐다.

한편, 포스코의 우수제안은 직원이 참여하는 제안활동 중에서 평가 결과와 창의성,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제안으로 3등급 이상의 고등급 우수제안은 제철소장 명의의 제안증서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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