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8.10.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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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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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중국이 국경절로 긴 휴일이 시작된 가운데 투자자들의 미국의 미 연준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발언들이 대거 계획돼 있는 만큼 어떠한 소식들이 전해질지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또한, 미국의 주요 고용지표들이 예정돼 있어 결과에도 관심을 가져 할 것으로 사료된다. 미국과 캐나다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개정에 합의를 하면서 무역갈등 불안감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탈리아 재정위기 및 신흥국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시장에 존재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경계감은 지속될 것이라 생각된다.

 

<비철금속>

  Copper: 중국의 국경절 휴일이 시작되는 금일 전기동(Copper)는 3M $6,255로 전주 금요일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주말에 발표되는 중국의 제조업 관련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됨에 따라 세계 최대 Copper 수요국인 중국에서의 수요 감소 우려감이 Copper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었다. 또한, 지난 주 미국의 금리인상과 이탈리아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미 달러화 강세를 이끌며 Copper 가격은 쉽사리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 움직임을 유지했다. 금주 미 연준의 파웰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발언과 미국의 고용지표들이 계획돼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상승에 제한을 두는 하루였다.

 
  Aluminum: 알루미늄(Aluminum)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하루였다. 중국의 휴일 속에 저조한 거래량 모습을 보이며 최근 LME 재고가 꾸준히 감소함에 따라 Aluminum 가격은 3M $2,060레벨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장 초반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 모습을 보인 후 상승폭을 줄이며 Aluminum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는 하루였다.

 

<귀금속>

  Gold: 금(Gold) 가격은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하루였다. 미 연준의 주요 인사들 발언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금 가격은 조용한 움직일 보인 모습이었다. 또한, 금주 미국의 주요 고용지표들이 계획돼 있는 만큼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금 가격은 온스당 $1,190레벨을 지키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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