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18달러 상승한 배럴당 76.41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49달러 상승한 배럴당 86.29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배럴당 0.41달러 상승한 배럴당 83.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3일 국제유가는 대이란 제재복원으로 인한 공급 감소 우려 지속, 사우디-러시아의 증산 능력에 대한 이란의 의심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미 원유 재고 증가, 미 달러화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