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1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8.10.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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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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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인플레이션 압력과 금리인상 우려 그리고 중국과 미국 간의 무역전쟁 불안감이 여전히 상존하는 가운데,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중국의 지난 9월 무역수지가 개선된 것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금일 금속시장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장참가자들의 투자심리 역시 회복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을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3M $6,231.50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전일의 강세 이후 갭하락하며 출발하면서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나 무역분쟁의 와중에서도 중국의 무역수지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그동안 억눌려있던 투자심리가 다소간 살아나며 저가매수 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Copper는 전일 대비 약 1% 상승한 3M $6,335에 장중 고점을 기록하는 강세를 기록했다. Copper는 향후 금융시장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적으로 가격예상범위는 3M $6,000~$6,450 구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Aluminum: 3M $2,024에서 출발한 Aluminum역시 장 초반 중국 무역수지의 개선과 금융시장의 회복세로 인해 장 초반 강세를 시현했다. 시장참가자들의 투자심리 역시 크게 개선되면서 Aluminum은 전일 대비 약 1.7% 상승한 3M $2,059에 장중 고점을 기록하는 강세를 시현했다. Aluminum의 단기 예상범위는 3M $2,000~$2,150 구간이 유지될 전망이다.

 

<귀금속>

  Gold: 온스당 $1,227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은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퇴색하며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은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중국의 무역수지가 우려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나타나자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위험자산 선호현상 저하에 따라 가격압박이 이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금일 거래에서 금은 전일 대비 약 0.7% 하락한 온스당 $1,219레벨에 장중 저점을 기록한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변동성은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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