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1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8.10.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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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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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주요 이슈들 중 하나인 중국의 GDP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로 발표됨에 따라 중국 증시는 하락흐름을 보이며 하루를 시작했다. 시장 전반에 중국의 경기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시장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하면서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중국 증시는 부진한 GDP에도 불구하고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흐름을 보였다. 이후,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소폭 되살아나면서 증시 및 위험자산 가격들은 강세 분위기를 연출했다.

 

<비철금속>

  Copper: 전기동(Copper)은 3M $6,135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하루를 출발했다. 세계 최대 Copper 수요국인 중국의 GDP가 부진하게 발표됨에 따라 경기 둔화 불안감에 Copper 가격은 소폭 하락을 연출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미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 등 여러 요인들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부진한 경제성장률 발표 후 중국의 주요 관계자들이 경기회복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는 발언들을 함에 따라 투자심리는 소폭 개선되고 증시 역시 강세로 전환되는 모습이었다. 이로 인해, Copper 가격 역시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재차 3M $6,200레벨 안착에 성공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Aluminum: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장 초반 보합세의 모습을 보인 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중국의 GDP 지표가 예상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됨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에서 경기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킴에 따라 알루미늄 가격은 장 후반 한때 $2,00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종가는 전일의 하락흐름에서 벗어나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귀금속>

  Gold: 금(Gold) 가격은 보합세를 연출하는 하루였다. 부진한 중국 GDP에도 불구하고 중국 당국이 경기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키웠다. 그러나 여전히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및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전망에 금 가격은 하락에 제한을 두며 온스당 $1,230레벨을 지키면서 한 주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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