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코리아, ‘스마트 제조 국제 컨퍼런스’ 참가

터크코리아, ‘스마트 제조 국제 컨퍼런스’ 참가

  • 철강
  • 승인 2018.10.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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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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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터크의 역할 소개

  터크코리아(대표 최철승)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2회 스마트 제조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와 ㈜첨단이 주최한 ‘제2회 스마트 제조 국제 컨퍼런스‘는 영남권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각 제조 산업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 및 검증된 솔루션을 발표함으로써 국내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기계 산업의 미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 간 발표됐다. 첫날인 지난 23일에는 스마트 제조를 위한 물류 로봇 시장 활성화, 4차 산업 물류 로봇 기술 동향, 스마트 제조를 위한 로봇과의 협업 등의 ‘로봇 융합을 통합 스마트 제조’라는 주제로 6개의 발표 섹션이 진행됐다.

  2일차인 24일에는 스마트공장 적용 사례에 대해 살펴봤다. 산업용 IoT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와 효율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방법 등이 발표됐으며, 이 중 터크코리아 정목해 이사가 ‘RFID가 적용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목해 이사는 4차 산업혁명에서 터크의 역할을 소개하고 RFID 솔루션 및 적용사례들을 발표했다. 특히 RFID를 활용한 물류 트래킹 솔루션을 비롯한 각종 사례를 소개했으며, 이 중 자동차 수분감지 솔루션 및 금형 및 설비 관리 시스템이 참관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RFID를 통한 금형 및 설비관리 시스템 사례도 소개 됐는데, 이는 체계적인 금형 재고 및 수불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설비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사례다.

  발표로 진행된 전문 트랙 외에 참가사 데모를 전시해 직접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터크코리아는 OPC-UA 및 RFID 데모를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에서 추진해온 스마트 제조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하고 스마트 공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목해 이사는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스마트공장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그에 따른 기술력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터크가 현명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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