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이익공유제, 대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확산되어야”
“협력이익공유제, 대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확산되어야”
  • 엄재성 기자
  • 승인 2018.11.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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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당정의 ‘협력이익공유제’ 시행에 대한 논평 발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당정이 발표한 ‘협력이익공유제’에 대해 대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중앙회는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계는 정부가 발표한 협력이익공유제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를 해소하고, 중소기업들의 혁신노력을 자극해 우리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논평을 통해 중앙회는 “협력이익공유제는 대기업이 협력중소기업의 납품단가 정보를 별도로 요구하지 않고, 공동의 노력으로 달성한 재무적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대·중소기업간 영업이익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신산업에 적합한 위험·수익 공유방식은 IT, 플랫폼비즈니스 등 신산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기존의 제조업도 생산혁신·기술혁신을 유도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협력이익공유제가 시장경제의 틀 안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대기업의 참여 강요보다는, 기업 사정에 맞게 자율적인 도입과 우수 대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확산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소기업계도 공정한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고,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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