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 분야 선진 제조기술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중국기계과학연구총원과 함께 ‘KITECH-CAM 선진 제조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기원 이성일 원장과 중국기계과학연구총원 왕덕성 원장을 비롯해 두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KITECH-CAM 선진 제조기술 심포지엄’은 2006년 주조 분야의 기술 교류로 시작해 3년 만에 뿌리기술 전반의 국제적 행사로 확대되었다. 10년간 기술 교류 차원을 넘어 전문 인력 교류와 양국 기술협력 활성화의 기교역할을 해 왔다.
행사에서는 두 기관의 전문가들이 발표를 통해 선진 제조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양장비, 자동차부품, 융합공정 분야를 중심으로 긴밀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