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61달러 하락한 배럴당 51.00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70달러 하락한 배럴당 59.97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1.83달러 상승한 배럴당 60.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0일 국제유가는 위험자산 투자 심리 위축, 원유 선물 순매수포지션 감소, 미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고, 주요 산유국 감산 합의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