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65달러 상승한 배럴당 51.65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23달러 상승한 배럴당 60.20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1.85달러 하락한 배럴당 58.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국제유가는 리비아 주요 유전 수출 불가항력 선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러시아의 더딘 감산 이행, 미 달러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