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베어링인 2019 힘찬 도약 강조

국내 베어링인 2019 힘찬 도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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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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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기자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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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 베어링산업협회 회장…‘혁신하자 베어링’으로 건배 제의
김재광 경북 영주시 부시장…‘경북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클러스터’에 대해 설명
베어링업계 대표 비롯한 정부 및 산학연 관계자 70여 명 참석
베어링산업協 사무국 맡고 있는 김인규 부장…2019년 1월2일부로 이사 승진

베어링용 특수강소재를 기반으로 산업용 베어링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 베어링인들은 2019년 힘차게 한번더 도약하는데 의지를 모았다.

한국베어링산업협회(회장 이병찬)는 19일 18시 서울역 앞 소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를 비롯해 삼익THK 전영배 사장, 루브캠코리아 이승우 대표, KOPECO 박병섭 대표, 티에스지 이병순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 김상모 과장, 경북 영주시 김재광 부시장 등 정부, 베어링업계 관계자 등 70여 명의 베어링업계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베어링인의 날 및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사진-참조)

이병찬 회장 베어링산업협회 회장…‘혁신하자 베어링’으로 건배 제의

이병찬 베어링산업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2018년 베어링 1억 달러 흑자 전환, 9억 달러 수출, 8억 달러 수입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경북 영주시 김재광 부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 공약사업으로 경북 영주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경북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클러스터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클러스터에 대해 설명

이 사업은 산업부의 ‘첨단 베어링 제조기술 개발 및 상용화기반 구축사업’으로 오는 2020~2024년까지 5년간 2,500억원을 투자된다.

베어링 제조기술 센터 구축, 베어링 제조기업 집적화 단지 구축을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 세계 베어링시장 5대 강국에 진입한다는 미래 청사진으로 2024년 매출 10조, 수입 1조 대체 신규 1만5천개 일자리 창출에 대해 발표했다.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전환,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제천-경산-포항-창원을 잇는 기계부품 핵심 클러스터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베어링산업협회 사무국을 맡고 있는 김인규 부장 2019년 1월2일부로 이사 승진 인사말 장면

경북 영주에는 기업투자 성공사례로 일진그룹 베어링아트, 노벨리스코리아, SK머티리얼을 소개했다.

이병찬 회장은 베어링산업협회 사무국을 맡고 있는 김인규 부장을 2019년 1월2일부로 이사로 승진시켰다고 발표했다. 이날 ‘혁신하자 베어링’으로 건배를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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