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첨단소재, 中 스틸코드 법인 416억 투입 결정

효성 첨단소재, 中 스틸코드 법인 416억 투입 결정

  • 철강
  • 승인 2018.12.2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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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희정 기자 hjkim@s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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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는 중국 국적의 계열사인 효성스틸코드에 416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출자 후 취득 지분율은 100%다. 회사는 취득 목적에 대해 “계열회사 재무구조 개선과 성장 투자 재원 확보”라고 답했다.
 
한편, 효성은 국내 스틸코드 공장이 비싼 전기 요금으로 인해 높은 마진을 기록하지 못하자 베트남으로 설비를 이전한 바 있다. 회사는 향후 전체 스틸코드 생산능력의 4분의 3가량을 전력비가 저렴한 베트남에서 영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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