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누적 기부금 1억 넘어
서울 성수동 소재 특수강 유통업체인 으뜸철강(대표 황상돈)이 27일 한양대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한양대학교 유규창 경영대학장, 송창준 학부장 및 장학금 수혜 학생 5명이 참석했다.

황상돈 대표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한양대는 성동구의 유일한 종합대학으로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창업을 꿈꾸는 경영대 학생으로서 나중에 기업을 운영하게 된다면 으뜸철강을 본받아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으뜸철강은 2013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넘겼다.
한편 으뜸철강은 건축용, 산업용, 자동차 부품 및 금속 제품 관련 유통업체로 마환봉, 각철, 흑환봉, 쾌삭강, SCM SUS 등 각종 환봉을 취급하고 있으며 고속절단기 및 밴드쏘 절단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황상돈 대표가 선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36년 동안 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백년 기업을 목표로 거침없이 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