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61달러 하락한 배럴당 44.61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31달러 하락한 배럴당 52.16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3.55달러 상승한 배럴당 53.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27일 국제유가는 위험자산 투자심리 악화, 전날 유가급등에 대한 조정, 이란의 민간 원유수출 확대, 미 원유재고 증가 추정 등으로 하락했고, 미 달러화 약세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