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 사옥에서 2019년 시무식 개최

‘대한민국 폼웍 수출 1위기업’이자 건축용 거푸집(폼웍) 및 건설가설재 중견기업 금강공업(회장 전장열)은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사옥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강공업 전장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지만 불리한 외부 경영환경과 경쟁 심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한해가 될 것"이라며 '위기는 곧 변화해야할 때"임을 역설했다.

전 회장은 특히 빠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수평적 조직으로의 변화와, 본질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을 여는 진정한 혁신을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불황을 극복하는 열쇠는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 한 명의 마음가짐에 있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자기 계발과 전문성을 확대해야 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위축되지 말고 더욱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자기의 역할을 다할 때 위기는 극복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