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13달러 상승한 배럴당 46.54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11달러 상승한 배럴당 54.91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1.00달러 하락한 배럴당 51.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2일 국제유가는 미 주요 증시 상승, UAE의 석유시장 재균형 기대 발언, 사우디의 작년 12월 원유수출 감소 등으로 상승했고, 석유수요 감소 및 공급 증가 우려, 미 달러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