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 기업협업센터 설치, 산학협력활동의 거점 역할 수행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 LINC+사업단(단장 김춘성)은 1월 23일 오후 2시 산학협력단 3층 회의실에서 (사)뿌리산업진흥회(회장 이명숙)와 뿌리산업 발전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뿌리산업의 인적자원역량강화, 기업지원 프로그램 구축, 교류활성화 등 산학협력을 통한 뿌리산업기업 경쟁력확보와 성장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선대 LINC+사업단 김춘성 단장, 손장완 교수, 양세문 교수, 양고승 팀장, (사)뿌리산업진흥회 이명숙 회장, 곽경훈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력내용은 ▲지역뿌리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연계·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 ▲공동기술개발 및 연구 협력 ▲협의체구성을 통한 운영 및 프로그램 참여 협력 ▲지역 뿌리산업체에 대한 기업애로기술 지원 및 경영지원, 디자인 자문 협력 ▲대학의 창의 자산 활용지원 및 장비 활용 지원 ▲기타 상호 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한 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LINC+사업단은 뿌리산업진흥회에 기업협업센터(ICC)를 설치하고 뿌리산업 관련 기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협업센터는 교수·학생·기업·지역사회 등의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교류 등 산학협력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