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 중부경찰서 관계자…천정호이스트 이동설치 작업 하다 발생된 사고라 밝혀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중 숨진 것
동국제강 인천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4일 인천 중부경찰서 형사 4과 김면중 과장에 따르면 동국제강 협력업체 소속인 A씨는 15M 높이의 천정호이스트 이동설치 작업을 하다 난간에서 추락 공장 내에 적재돼 있는 철근 더미에 떨어져 사고를 당했으며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중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2월 설 명절 연휴(2/2~2/6일)를 포함해 약 10일간 제강공장을 비롯해 철근압연공장의 동절기 보수공사가 진행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