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중정보기술, ‘INTERMOLD KOREA 2019’ 참가

(주)세중정보기술, ‘INTERMOLD KOREA 2019’ 참가

  • 뿌리산업
  • 승인 2019.02.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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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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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시스템즈와 공동부스 조성, 금속 3D프린터로 제작한 메탈부품들 다수 전시 예정

금속 3D프린터로 출력한 산업용 부품. (출처=(주)세중정보기술)
금속 3D프린터로 출력한 산업용 부품. (출처=(주)세중정보기술)

3D프린터 전문기업 (주)세중정보기술이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3홀에서 개최되는 ‘INTERMOLD KOREA 2019’에 참가한다.

인터몰드는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세계 3대 금형 전시회 중 하나로써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된다. 매년 두드러지는 특징은 바로 전시회에 참여하는 3D프린팅 업체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3D 적층기술이 뿌리/금형 산업은 물론 전반적인 제조업에서도 점차 활발하게 도입되어 활용되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3D프린팅 소재는 플라스틱이 주로 사용되지만 점차 범위가 확대되어 현재는 금속, 석고가루, 세라믹, 고무 같은 연성소재 그리고 음식재료까지 그 소재가 매우 다양해졌다.

이 중에서도 단연 금속소재는 산업계에서 고비용의 금형 없이 산업용 최종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성이 있는 만큼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주)세중정보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 세계 산업용 3D프린터 분야의 1위 업체인 3D시스템즈사와 공동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시회 테마에 맞추어 실제 자동차, 우주/항공, 중공업, 방산,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금속 3D프린터로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는 메탈부품들을 다수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외 금형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24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9)’에는 25개국 450개사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프레스 특별관, 로봇 및 자동화 특별관, 3D프린팅 특별관 등이 마련되며, 부대행사로는 해외 바이어 특별초청 상담회, 금형 및 관련 기술세미나, 국제 금형기술 컨퍼런스 및 학술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최근 대기업의 해외 이전으로 인한 내수 둔화, 신흥국 성장에 따른 세계시장 경쟁 격화, 고용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우리 금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INTERMOLD KOREA 2019’는 업계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전시회에서는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라 금형산업의 새로운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공정 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자동화·첨단화 등 국내외 유망 연관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금형업계 맞춤형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2019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과 ‘2019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이 동시에 킨텍스 제1,2전시장 7개 홀에서 76,000㎡ 규모로 개최되며, 1,100개사가 4,500부스 이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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