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엠씨엠, 코리아빌드에서 세미나 개최…‘미래건축의 혁신’

아주엠씨엠, 코리아빌드에서 세미나 개최…‘미래건축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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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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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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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집약 건축 시장 해법 제공
일본에 직접 수출하며 수요 확대 집중

아주엠씨엠(대표 정원창)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에서 22일 세미나를 개최하고 미래건축시장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아주엠씨엠은 2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02호에서 ‘미래건축시장의 변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일본의 건축시장 동향 분석 및 건축자재의 공업화에 대해 알아보며 일본 현지 건축 전문가가 직접 참석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첫 발표는 ‘미래건축의 변화: 노동집약형 산업에서의 탈출과 공업화’라는 주제로 오오바 나오미 KGT 건축기술고문이 진행한다. 건축자재의 공업화를 통한 노동인력 감소, 공기단축, 업종연합 등에 대해 설명하며 100년 단독주택, 빌딩건축 내장고사의 진화와 혁명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이어 포스코A&C 정찬우 그룹장이 포스맥을 포함한 ‘모듈러주택에 적용된 강재’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아주엠씨엠 정윤홍 센터장이 자사 제품 적용 사례를 설명하며 건축내외장재 및 모듈러주택 시공사례, 엘리베이터 및 방화문 디자인 등에 대해 발표가 이어진다.

아주엠씨엠은 일본에 월판넬 및 현관문 제품 수요가 많아 직접 수출하고 있다. 이미 일본 대형 건물에 월판넬 등이 적용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사관리가 어려운 콘크리트 방식과 같은 습식공법에서 벗어나 불연자재, 고강도, 고효율성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스틸하우스의 건식공법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코리아빌드(구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아주엠씨엠은 직접 전시에 참가한다. 거실, 주방, 욕실 등 스틸모델하우스를 자사 ATEX 제품으로 시공해 전시할 계획이며 방화문, 월판넬, 엘리베이터용 소재 등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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