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양산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현대제철 냉연 스틸서비스센터(SSC) 및 자동차 부품업체인 성우하이텍(대표 이명근, 이문용)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 764억8,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5.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603억2,500만원 전년 대비 2.7% 늘어났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89억원으로 35.4% 감소했다.
회사 측은 “중국 등 신설법인이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가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했다”며 “각국별 자국통화 약세에 따른 외화부채의 환평가손실증가로 인한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