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 지난해 영업익 765억…전년比 25.7% 증가

성우하이텍, 지난해 영업익 765억…전년比 25.7% 증가

  • 철강
  • 승인 2019.02.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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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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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양산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현대제철 냉연 스틸서비스센터(SSC) 및 자동차 부품업체인 성우하이텍(대표 이명근, 이문용)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 764억8,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5.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603억2,500만원 전년 대비 2.7% 늘어났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89억원으로 35.4% 감소했다.

회사 측은 “중국 등 신설법인이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가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했다”며 “각국별 자국통화 약세에 따른 외화부채의 환평가손실증가로 인한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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