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무소와 시너지 효과 구축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에스와이스틸텍(대표 홍성균)이 부산 사무소 개소를 통해 전국구 판매망을 구축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부산 사무소를 개설해 영남권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서울 사무소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고객 대응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에스와이스틸텍은 전국구 판매망을 활용한 건설 물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에스와이스틸텍은 지난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6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하는 등 3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설비 증설과 신제품 개발을 포함해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내실경영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부산 사무소를 통해 전국구 판매망을 구축해 고객사 대응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