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뿌리산업협의회 간담회 개최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뿌리산업협의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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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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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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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뿌리산업 생태계 조성 위해 개방형 혁신 지원 강화
산업 현장 맞춤형 산업육성 및 기업지원 정책 발굴

전남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뿌리산업협의회. (사진=전남테크노파크)
전남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뿌리산업협의회. (사진=전남테크노파크)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 뿌리산업 생태계 조성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 뿌리산업 기업 38개사가 참여하는 전남 뿌리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종순 한성스틸 대표) 대표단과 3월 19일 전남테크노파크 전용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전남뿌리산업협의회는 (주)한성스틸(대표 이종순), (주)디엠티(대표 허만, (주)엠디에스(대표 안명길), (주)비피시(대표 이호재),(주)케이에스시(대표 조충갑) 등 전라남도 뿌리산업관련 대표기업 38개사가 참여하는 전남뿌리기업협동조합 회원사로 구성된 협의회다.

전남뿌리기업협동조합은 2017년 9월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 주력산업 및 특화산업과 연계한 뿌리산업의 강소기업화, 스마트화, 고부가 가치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남테크노파크는 현재 추진 중인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정책 및 역할 소개, 뿌리산업 선도 기업 육성사업 안내, 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 참여기업 모집, 해외비즈니스센터운영 등 정보를 공유하였다.

이어 전남뿌리산업협의회에서는 전남형 뿌리산업 박람회개최, 전남뿌리산업협동조합 조합사 홍보, 전남 해양 산업 내 어구 현대화를 위한 뿌리기술 R&D 실태조사지원 등을 건의하였다.

한편, 전남의 뿌리산업 기업은 총 584개사로 용접분야가 전체의 67.5%로 가장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남의 뿌리기업은 동부권은 여수, 순천, 광양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서부권은 영암대불 산업단지, 중앙권을 장성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의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뿌리기업을 중심으로 산업클러스터를 이뤄야 한다”며 “전남뿌리산업협의회에 많은 뿌리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업지원정책, 공동기술개발, 해외판로개척 등 산업현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전남테크노파크로 집중해주시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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