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THK 진영환 회장, 상공의 날 ‘금탑 산업 훈장’ 수상

삼익THK 진영환 회장, 상공의 날 ‘금탑 산업 훈장’ 수상

  • 철강
  • 승인 2019.03.21 09:40
  • 댓글 0
기자명 강지희 기자 jhka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적극적 기술 개발 ㆍ보급으로 기술자립도 향상
대구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삼익 THK 진영환 회장이 20일 상공의 날에 ‘금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삼익 THK 진영환 회장
삼익 THK 진영환 회장

진영환 회장은 42년간 삼익 줄(FILES&RASPS)의 성장과 함께 사업다각화를 통해 1984년 국내 최초로 LM System을 산업기계, 공작기계, IT관련 장비에 적용ㆍ보급했고, 1991년 국내 최초로 LM Guide를 생산함으로써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장비, 로봇, 공작기계, 산업자동화 설비의 국산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매년 다양한 채용박람회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확대하였고 일․학습병행제 사업 , 국가 근로 장학사업, 중견기업연합회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참여하는 등 최근 3년간 꾸준히 신규채용률을 10%대로 유지하면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2017년에는 대구광역시로부터 지역 일자리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을 선도하여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지정됐다.

산업용 로봇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진영환 회장은  글로벌 로봇산업 경쟁력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경인R&D센터를 신설하고 ‘6축 다관절 로봇’을 포함하여 독자기술 기반의 산업용 로봇, 의료용 로봇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