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 건축 시스템 공장제작으로 폐기물 대폭 절감
종합 건축 자재 생산기업 금강공업(회장 전장열)은 모듈러 건축 시스템을 적용한 부천시 신흥동 주민센터인 '어울마당' 준공을 지난 3월 21일 완료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어울마당은 지난 2017년 12월 부천시와 계약 후 착공해 건립한 주민센터로 금강공업이 시공과 모듈러 제작을 맡았다.
모듈러건축시스템으로 건축된 부천시 신흥동 어울마당은 연면적 1,937,77m2, 건축면적 407.11m2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육아보육센터, 도서관, 만화카페 등이 입주해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금강공업의 친환경 건축기술인 모듈러건축시스템은 건축물의 80% 이상을 모듈박스 형태로 공장에서 제작 후 현장에서 설치하여 공사현장 폐기물을 대폭 절감하고, 최대 50% 이상의 공사기간 단축과 5% 이상의 공사 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증•개축과 이축이 용이한 새로운 친환경 건축공법이다.
또한 검증된 최신 건축 공법 기술과 내진설계가 적용되어 지진에 대한 안전성 및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기존의 콘크리트구조 건축물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미래 건축기술이다.
금강공업은 신흥동 어울마당 외에도LH천안두정 행복주택, 부산 서부지원 독신숙소 등의 공사실적을 통해모듈러주택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