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신사, 2019년 1분기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

(주)신신사, 2019년 1분기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

  • 뿌리산업
  • 승인 2019.04.03 13:25
  • 댓글 0
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중기청, 이노비즈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 개최
1/4분기 10개사 대상 INNO-BIZ 인증

가전용 프레스 성형부품 제조업체인 (주)신신사(대표이사 최상기)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는 2019년 1/4분기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취득했다.

2019년 이노비즈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 기념촬영. (사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19년 이노비즈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 기념촬영. (사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과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지회장 손태호)는 2일 10시 30분 청사 회의실에서 경남중기청장,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들 기업을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주)신신사를 비롯한 경남지역 10개 중소기업이 2019년 1/4분기에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노비즈는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말한다.

이노비즈 수여식이 끝난 뒤 곧바로, 참석한 이노비즈협회 관계자와 신규·기존 이노비즈 간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규제애로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개최하였다.

이번 신규 인증을 받은 기업 중 김해시 주촌면에 위치한 (주)신신사는 LG전자 1차 협력업체로 가전용 프레스 성형부품을 생산하며 LG전자 협력사 최초로 2014년 공급망관리시스템(SCM)을 구축하였다.

또한, 고도화 사업으로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3월 21일에는 양산상공회의소 회원사 CEO를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노비즈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은 각종 기술지원사업 참여시 우선 지원하는 한편,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신인도 가점과 자금, 판로, 인력 등 정부 지원시책에서 우대사항을 적용받는다.

이노비즈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기간 만료 전 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의 현장평가를 통하여 우수한 기업은 연장된다.

현재 전국의 이노비즈기업은 18,120개이며, 이 중에서 경남지역은 1,237개 기업이 인증을 취득(2019년 4월 현재)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