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감동과 돼지를 통한 웃음 전달 위해 장소 제공
현대제철 냉연판재류 스틸서비스센터(SSC) 대한철강(회장 박종구) 연수원인 복합문화공간‘이야기터 休’에서 캘리그라피 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윤보영 시로 여는 제2회 전국 옹기항아리캘리 행사’를 중심으로 인터넷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캘리그라피 작가 38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또 임종성 국회의원,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 등도 행사에 참석했다.
아울러 333개 옹기 항아리에 윤보영 시인의 시와 웃는 돼지 얼굴 그려 넣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렸다.
대한철강 박종구 회장은 ‘이야기터 休’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돼지와 인연이 깊어 돼지 인형을 수집하고 있다. 박 회장은 이미 1,000여개의 돼지 인형을 소장하고 있으며 윤보영 시인의 시에서 감동을 느끼며 항아리에 앉은 돼지를 통해 웃음을 전달하고자 이 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