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28일 ‘2019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개최

6월 26~28일 ‘2019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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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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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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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개사 300부스 규모로 개최, 올해 메탈 장비·소프트웨어·프린팅 소재 기업들 대거 참가
세계 최대 3D프린팅 언론사와 컨퍼런스 공동 주관으로 기대감 높아

‘2018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엑스포’ 행사 전경. (사진=철강금속신문)
‘2018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엑스포’ 행사 전경. (사진=철강금속신문)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간 고양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에서 개최 된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올해 6회차로, 단일 분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일프로텍(실버 스폰서), HP, 3D시스템즈, 데스크톱 메탈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 90개사, 3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 키워드는 ‘산업용 장비’, ‘프린팅 소재’, ‘소프트웨어’이다.

먼저, HP는 2015년 3D프린팅 사업 진출 이래, 국내 시장에서도 그 영역을 꾸준히 넓혀 왔다. 멀티젯퓨전(MJF) 기술을 이용한 풀 컬러 3D프린팅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가격이 한 층 저렴해진 신제품을 이번 전시회에 처음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체코 프라하의 유명 개발자 조셉 프루사(Josef Prusa)가 설립한 프루사 리서치(Prusa Research) 역시 주요 참가사로 확정됐다. 오픈소스 프로젝트 렙랩(RepRap)의 핵심 개발자로 알려진 프푸사의 3D프린터는 유명 3D프린팅 미디어(MAKE:US)에서 2017-2018년 세계 최고의 3D프린터로 선정되었으며, 3D허브(3DHubs.com)의 사용자 기반 순위에서도 5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한 유명 기업이다.

3D시스템즈 역시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다. 3D시스템즈는 다양한 산업용 3D프린팅 장비, 3D스캐너, 소프트웨어 등 원스톱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중정보기술, 한국아카이브 등 우수 리셀러들이 새로운 제품군을 현장에서 선보일 것으로 알려 졌다.

쥬얼리 및 덴탈 분야 최강자들 역시 대거 참가를 확정 지었다. 동 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알려진 이태리 DWS, 중국 최고의 덴탈 전문기업 샤이닝 3D, Veltz3D 브랜드로 잘 알려진 헵시바, 국내 최초의 DLP 장비 제조기업 캐리마 등 국내외 내로라 하는 기업들이 모두 참가한다.

글로벌 3D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리셀러인 케이앤솔루션, 바른테크놀로지도 참가를 확정했다. 이들 기업은 제조 현장에서 꾸준히 채택되고 있는 다양한 솔리드웍스 제품군과 메이커봇 제품군을 동시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주요 메탈 장비사들의 참가도 눈에 띈다. 세계 최고의 3D제조 토탈솔루션 기업인 3D시스템즈, 중국의 주요 메탈 장비기업인 유니온테크(UnionTech), 신흥 메탈 프린팅의 강자인 미국 데스크톱 메탈(Desktop Metal)과 마크포지드(Markforged) 제품 역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글로벌 화학기업인 다우(Dow)는 세계 최초의 3D프린팅 전용 액상 실리콘 고무소재를, 국내 대표 금속분말 제조업체인 하나에이엠티(Hana AMT)는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비롯한 다양한 금속 분말 제품을 전시장에 선보인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 참관객은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동시 개최되는 국제 LED&OLED 엑스포 전시회 역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사무국(031-995-8074/8076) 혹은 이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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