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상하이 선물거래 시장 '약세 전환‘...’연착륙 흐름‘
HR 상하이 선물거래 시장 '약세 전환‘...’연착륙 흐름‘
  • 윤철주 기자
  • 승인 2019.07.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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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상승 기대 ‘무너져’...‘선물價 연착륙 이어지나?’

상하이 시장의 열간압연강판(HR) 선물거래 가격이 약세로 돌아섰다. 가격 하락 흐름은 최근 가격 급등 시기와 달리 안정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상하이 시장 HR 선물거래 가격은 톤당 563.58달러(3,875위안/주 평균)를 기록했다. 직전 주 대비 톤당 약 6달러 수준 하락한 가격이다.

지난 9일의 경우 직전 거래일 대비 톤당 약 6.5달러 상승한 톤당 568.31달러를 기록해 약세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다만 선물가격은 지난 10일부터 다시 톤당 564달러 수준으로 하락한 후 12일에는 톤당 558달러까지 떨어졌다. 직전 주 마지막 거래일과 비교하면 톤당 3달러 하락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일, HR 선물거래 가격은 연중 최고가(톤당 582.31달러)를 경신한 바 있다. 이는 G20 회의 기간 동안 개최된 미중 정상회담으로 양국의 무역 갈등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됐기 때문이다. 이에 회의가 시작된 6월 28일부터 연중 최고가를 기록한 7월 1일까지 매일 톤당 7~8달러가 상승했다.

이후 선물가격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인 협상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중국 정부의 철강 감산 정책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하락 흐름으로 돌아섰다. 철광석 수입 가격 상승 외에는 가격 상승 요인이 없는 점도 적용된 듯 보인다.

한편 중국 철강사들은 6월 하순 발생한 선물가격 하락에도 7월 내수판매 가격을 동결 또는 인하했다. 반면 수출 가격의 경우는 6월 중순 대비 톤당 30달러(대 한국 오퍼가격 기준)가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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