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시스템즈, 美 육군과 금속 3D프린터 개발 위한 계약 체결
3D시스템즈, 美 육군과 금속 3D프린터 개발 위한 계약 체결
  • 엄재성 기자
  • 승인 2019.07.19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00만 달러 투자해 신형 금속 3D프린터 개발 및 적층제조 시스템 구축
미국 육군(Courtsy U.S. Army)에 따르면 3D시스템사의 새로운 금속 적층제조 기술은 장거리 군수품, 차세대 전투 차량, 헬리콥터, 항공 및 미사일 방어 능력과 관련된 핵심 공급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3D시스템즈)
미국 육군(Courtsy U.S. Army)에 따르면 3D시스템사의 새로운 금속 적층제조 기술은 장거리 군수품, 차세대 전투 차량, 헬리콥터, 항공 및 미사일 방어 능력과 관련된 핵심 공급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3D시스템즈)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락힐에 위치한 3D시스템즈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고, 가장 정밀한 금속 3D프린터’를 개발하기 위해 불리는 것을 만들기 위해 전투 능력 개발 명령군 연구소(ARL)와 1,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시스템은 장거리 군수품, 차세대 전투 차량, 헬리콥터, 항공 및 미사일 방어 능력과 관련된 핵심 공급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육군의 ‘적층제조 시행계획’에 따르면, 육군은 20년 동안 적층제조를 활용해 마모된 부품을 개조하고 맞춤형 부품을 만들어 왔다. 새로운 금속 3D프린터가 개발되면, 새로운 대규모 생산시스템을 구축하여 창고와 실험실에 배치할 예정이다. 3D시스템즈와 관련 파트너들은 새로운 적층제조 시스템의 기술을 미래형 군 플랫폼 개발에 선도적인 항공우주 및 국방 관련 제품 공급 업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3D시스템즈가 개발 예정인 금속 3D프린터 시스템의 규모와 정밀도는 재료 사용량을 현저히 줄임으로써 장기 내구 부품의 보다 효율적인 설계와 생산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 투입되는 부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 예정인 금속 3D프린터가 출력할 수 있는 부품의 사이즈는 1,000mmx1,000mmx600mm이며, 최소 벽 두께는 100μm, 레이어 두께는 30μm이다.

ARL의 차세대 적층 제조 과학 프로그램 매니저인 조셉 사우스(Joseph South“ 박사는 ”군대는 국민의 안전에 최상의 가치를 두고 전투 요건의 개선을 위해 3D시스템즈와 같은 협력사와의 관계와 상호 운용성을 강화함으로써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파우더 베드 레이저(powder bed laser) 방식의 금속 3D프린터는 출력할 수 있는 부품의 크기가 너무 작고, 속도가 느리며, 정확하지 않아 대규모 지상 전투 서브시스템을 제작할 수 없었다. 우리의 목표는 공통의 국익에 부합하는 안보협력 활동을 육군이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중요한 국가 안보 공급망에서 새로운 역량을 발휘하도록 돕는 동맹국 및 파트너의 지원으로 이러한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3D시스템즈와 국립제조과학센터(NCMS)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기금을 받았으며, ARL 및 ‘고급 제조, 재료 및 프로세스(AMMP) 프로그램’과 협력할 것이다. 새로운 금속 적층제조 솔루션을 육군에 도입하는 것 외에도, 신기술과 공정을 기존의 AM(적층제조) 기술 포트폴리오에 통합되는 실현가능성도 평가할 것이다.

3D시스템즈 공동 창업자 겸 CTO인 척 헐(Chuck Hull“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현장에서 운용 가능한 제조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3D시스템즈는 설립 초기부터 각 산업에서 선두주자가 되려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을 지속해 왔다. 우리가 개발한 솔루션은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제조업체의 프로세스를 보완해 왔다. ARL은 이미 적층제조를 통해 제조방식의 운영 전환을 실현했다. 업계 최초로 프로세스, 소재, 기술을 제공하여 이러한 역량을 증대하고 확장하기 위해 3D시스템즈와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CMS의 리사 스트라마 대표는 “현재 3D시스템즈가 하고 있는 일은 개척과 다름없다”면서 “AMMP 프로그램의 핵심 사업으로 회원과 파트너에게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해 성능을 높이고 시장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며, 3D시스템즈의 적층제조 기술은 미군의 전투기를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공급 과정을 개선하는 혁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 육군은 새로운 금속 3D프린팅 플랫폼을 기지와 실험실에 설치할 예정이며, 3D시스템즈는 ‘미래형’ 육군 플랫폼을 개발하여 항공우주 및 국방 공급업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