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IR) 건설·자동차산업 ‘둔화’, 조선업 ‘견조’
(현대제철 IR) 건설·자동차산업 ‘둔화’, 조선업 ‘견조’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9.07.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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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건설·자동차 산업과 글로벌 조선 경기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현대제철은 건설 및 자동차 산업은 수요 둔화 국면에 진입했으며, 다만 인프라 투자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개선을 통한 기대감이 남아있음을 언급했다.

특히 올해 건설 투자가 136조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간 대비 2.2% 감소했는데, 이는 민간 건설 중심으로 하락세가 심화된 것으로 부동산 규제 강화로 인한 주택 경기 둔화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국가 균형 발전, 노후 인프라 개선 투자 등 기대감은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의 경우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0.7% 감소한 201만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성장 둔화에 따른 생산 감소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산업은 개소세 인하 연장 등에도 불구하고 판매 부진 우려가 남아있다. 다만 신차 판매 호조로 인한 주요 시장 점유율은 상승세를 기록해 SUV 친환경차종 Mix 등의 확대가 기대된다.

조선업의 경우 글로벌 조선 경기 회복세가 다소 정체됐으나 중장기적 고부가 선박은 견조한 발주 증가 흐름을 보였다. 조선 건조량은 지난 2분기 327만CGT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다.

조선업은 고부가 선박 발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글로벌 교역 위축 우려에도 향후 수주 개선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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