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깨끗한 귀산 해변 만들기’ 실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깨끗한 귀산 해변 만들기’ 실시

  • 철강
  • 승인 2019.08.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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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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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인근 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가족 등200여명 참여
환경부 선정 녹색기업으로 1996년부터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캠페인’ 전개

세계적인 굴착기 전문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8월 24일 창원시 귀산 해변에서 임직원, 협력사 직원 및 가족 200여 명과 함께 ‘깨끗한 귀산 해변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과 가족들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과 가족들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1996년부터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이를 통해 볼보그룹의 핵심 가치인 '환경 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애써왔다. 올해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함께하는 환경사랑운동'이라는 주제 아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 귀산동의 환경보호를 위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특히나 역대 최장의 폭염을 기록하면서 올 여름 다른 해보다 많은 피서객이 찾은 귀산 해변가는 갖은 쓰레기 수거와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이 필요했다. 이에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청과 협업을 통해 쾌적한 귀산 해변을 조성하고자 이에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폭염과 휴가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이 귀산 해변을 찾아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깨끗한 바닷가를 유지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환경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한 최종원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공장장은 “아름다운 우리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해준 볼보 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함께 자연정화에 앞장설 수 있어 기분 좋게 보람찬 경험이었다”라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아름답고 소중한 현재의 환경을 유지하고자 경남 창원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실제로 자연을 보전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1996년부터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되어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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