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개최
‘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개최
  • 엄재성 기자
  • 승인 2019.09.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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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기계기술’ 주제로 진행,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 참석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2019 Global Forum on Mechanical Engineering)’이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기계연구원은 9월 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기계기술’을 주제로 ‘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2019 Global Forum on Mechanical Engineering)’을 개최했다.

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기념촬영. (사진=기계연구원)
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기념촬영. (사진=기계연구원)

포럼에서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인도, 미국, 러시아까지 세계 각국에서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관련 기계기술 연구 현황과 해결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포럼은 동북아 3국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세션 1과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기계기술을 다루는 세션 2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우리보다 앞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는 일본 전문가를 비롯해 현재 미세먼지로 고통을 겪고 있는 중국, 엔진 기술 및 배출가스 관련 기술의 강국인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사로는 전기집진 기술의 권위자인 중국 절강대학교 커핑 옌(Keping yan) 교수를 비롯해 일본 정전기학회장을 역임한 도요하시 기술과학대학교 아키라 미즈노(Akira Mizuno) 명예교수, 독일 칼스루헤 공과대학교 토마스 코흐 (Thomas Koch) 교수, 두산중공업 송시홍 전략/혁신부문Plant 기술개발센터장이 연단에 섰다.

기계연구원은 송영훈 환경시스템연구본부장과 한방우 환경기계연구실장이 기계연구원의 미세먼지 저감 연구개발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를 맡았다.

포럼의 공동 주최자인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은 “미세먼지는 기후변화 영향에서부터, 중국 및 국내의 급격한 산업화과정과 수도권 인구집중, 자가용 증가 문제까지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국제적 차원의 문제로 떠올랐다”며 “과학기술계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온 만큼 오늘 포럼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사례를 짚어보고 적용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기술이 미세먼지 발생과 관리에 적용되어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며 “정부와 국회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은 “이번 포럼으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의 혜안을 모으고 실질적인 기계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미세먼지 문제의 과학적인 해결책을 찾고 국민들이 미세먼지 공포에서 벗어나 안전한 삶을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계연구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산업계와 연구계, 학계의 세계적인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계기술 분야의 미래 이슈를 진단하고 화두를 논의하는 기계기술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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