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제강, 전국 무계목강관 유통 대리점 모집

일진제강, 전국 무계목강관 유통 대리점 모집

  • 철강
  • 승인 2019.09.23 17:25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구 판매망 구축으로 내수 판매 확대

강관 제조업체 일진제강(대표 이교진)이 무계목강관 전문 유통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 판매망을 구축해 제품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 무계목강관 생산 업체가 전무한 가운데 연간 60만톤 전량을 일본 및 유럽 등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해오고 있다. 일진제강은 수입 제품을 국산화로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7월 전라북도 임실군에 약 2,000억을 투자해 연간 30만톤 규모의 생산공장을 증설했다. 생산 제품으로는 외경 1~7인치, 두께 최대 25mm, 길이 최대 30m의 무계목강관이다.

 

무계목강관은 용접에 의해 발생되는 각종 결함에 안전해 자동차, 중장비, 발전, 에너지 플랜트 등 주요 산업에서 고온, 고압의 유체 흐름을 견뎌야 하는 배관라인의 필수 소재이다.

일진제강은 지난 1990년대 화섬용 보빈 제조를 통해 축적된 정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 냉간 인발 강관과 정밀 이형 형상재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장하여 높은 고품질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제품을 인정받고 있다.

일진제강은 핵심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축적된 소재 기술‧정밀 냉간 인발 기술‧열처리 등 후처리 기술 등은 일진제강의 핵심역량으로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발전해오고 있는 글로벌 일류 강관 전문 제조 기업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