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트럼프 이슈에 불확실성 고조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트럼프 이슈에 불확실성 고조

  • 비철금속
  • 승인 2019.09.28 07:00
  • 댓글 0
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비철금속 시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등 대외 정치불안 이슈를 반영하며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국 화웨이에 대한 제재 연장 소식 역시 투자심리를 위축 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전기동(Copper)은 3M 5,789 레벨에서 시작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소식과 화웨이에 대한 제재 연장 소식이 시장을 압박하여 약세를 기록했다. Copper는 전일 대비 1.19% 하락한 3M $5,719레벨에 저점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다. 다만, 다음달 예정된 미중간 고위급 회담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무역전쟁으로 인한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상황이다.

금(Gold) 가격은 온스당 $1,509레벨에서 시작한 이후 큰 폭의 변동성은 제한하며 횡보세를 기록했다. 다만, 미중 무역 분쟁을 앞두고 트럼프 탄핵 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관심이 쏠려 당분간 안전자산으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