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재능기부 문화공연 열어

현대제철, 재능기부 문화공연 열어

  • 철강
  • 승인 2019.10.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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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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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소외계층 1000여 명 초청, 문화공연 함께 하며 소통의 장 마련

현대제철(부회장 김용환) 당진제철소가 지난 16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행사 ‘문화가 산책’을 열었다..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 1,0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그동안 재능기부 형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던 현대제철 임직원 합창단과 아동센터 어린이들, 향토 가수 등이 함께 참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합창, 연주, 전통무용, 현대무용 등 지역민들이 꾸미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효녀가수로 이름 난 ‘현숙’과 미스트롯 출신 ‘한담희’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등 당진시 단체장들도 함께 참여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교통약자를 위해 100여 명의 임직원 봉사자와 차량 등 교통편을 마련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는 한편, 공연을 관람한 이웃들과 지역 내 복지시설에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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