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점점 커지는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점점 커지는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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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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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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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칠레의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시위가 전역으로 퍼지며 불안감이 커지는 모습이었다. 꾸준히 시장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긍정적인 발언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미국 증시들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3분시 실적이 양호하게 발표되고 있는 점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하루였다.

전기동(Copper)은 소폭 상승 움직임을 보인 하루였다. 칠레의 파업이 이어지면서 Copper 광산 공급에 따른 우려감으로 인하여 Copper는 상승 흐름을 연출했다. 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발언에 영향을 받으며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Copper 가격은 3M $5,800레벨을 꾸준히 지키는 하루였다.

납(Lead)의 경우는 최근 LME 재가가 꾸준히 감소하면서 Lead 가격은 고점을 점차 높이며 3M $2,200을 넘어서며 장을 마감했다.

안전자산인 금(Gold)가격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하여 0.4% 가량 하락했다. 현재 양국간의 협상이 진전되고 있으며 12월부터 부과되는 관세를 철회할 수 도 있다는 미국측 발언으로 인하여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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