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 9,882억원, 영업이익 1조 398억원, 순이익 4,968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철강부문의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호조, 포스코건설의 플랜트 사업 공정률 상승, 포스코에너지의 전력 판매단가 상승 등에 따른 글로벌인프라 부문의 실적 호조를 보이며 양호한 실적을 유지했다.
포스코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채 발행으로 차입금은 다소 증가했으나 연결기준 부채비율 65.7%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