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츠비시중공업과 독일 지멘스의 합작법인인 제철 설비 제조사 프라이메탈스 테크놀로지는 중국 허베이성(省)의 한 철강사로부터 연속주조압연공정(Endless Strip-casting Process, 약칭 ESP) 라인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상호가 확인되지 않은 발주사(社)의 신설 제철소에 설치될 이 라인은 최소 두께 0.7㎜의 극박재 생산이 가능토록 설계될 예정이다.
프라이메탈스 측은 “우리가 설치할 ESP 라인으로 신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