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구조물 제조업체 삼영엠텍(대표 강문식)은 신탁계약 방식을 통해 지난 8월, 자사주 8만2,000주(모두 보통주)를 매입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삼영엠텍으로부터 계약을 위탁받은 금융사는 DB금융투자다. DB금융투자는 8월 한 달 간 삼영엠텍의 주식 8만2,000주를 13번에 걸쳐 주당 3,100원(평균)에 매입했다. 신고된 총가액은 2억5,422만5,745원이다. 삼영엠텍은 신탁기간 동안 최대주주의 주식수 변동은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