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기계, ‘2019년도 한국주조공학회 추계 학술발표 및 기술강연대회’ 참가
삼영기계, ‘2019년도 한국주조공학회 추계 학술발표 및 기술강연대회’ 참가
  • 엄재성 기자
  • 승인 2019.11.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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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 대표 “주조업계, 샌드 3D프린팅 활용한 고부가가치화 적극 추진해야”

삼영기계(대표이사 한국현)가 11월 7일 수원시 소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개최된 ‘2019년도 한국주조공학회 추계 학술발표 및 기술강연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삼영기계는 주조기술강연과 구두 학술발표 등을 실시하고, 주물자료전시회를 통해 바인더젯 방식 3D프린터와 Silica Sand를 활용한 샌드몰드와 샌드목업, 주조품 RP 등을 전시했다.

한국현 삼영기계 대표이사. (사진=철강금속신문)
한국현 삼영기계 대표이사. (사진=철강금속신문)

한국현 삼영기계 대표이사는 주조기술강연에서 ‘샌드 3D프린팅 적용을 통한 제품 디자인 자유도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에서 한국현 대표는 간단한 회사 소개와 함께 샌드 3D프린팅 기술 개요, 샌드 3D프린팅 기반 설계 자유도 혁신, 영신특수강의 ‘GIFA 2019’ 전시 조형물을 비롯한 설계 자유도 혁시사례 등을 소개했다.

한국현 대표는 “샌드 3D프린팅 적용을 통한 설계 자유도 혁신은 형상 제약을 제거하고, 대량 맞춤 생산이 가능하며 소형화, 경량화, 일체화를 통한 성능 극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주조업계에서는 샌드 3D프린팅을 활용한 고부가가치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두 학술발표에서는 심예원 연구원과 박주민 연구원이 ‘모래 특성에 따른 샌드 3D프린팅 코어 및 몰드의 통기도 비교 연구’, 박상윤, 백진욱, 임태완 연구원이 ‘샌드 3D프린팅 기반 하이브리드 몰드 적용을 통한 실린더 헤드의 주조 생산성 개선’을 주제로 발표를 실시했다.

주조업계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온 한국현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주조공학회 학술대회에서 샌드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강연을 해 왔다. 그리고 올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개발해 온 주조공정용 3D프린터는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영기계의 전시 품목. (사진=철강금속신문)
삼영기계의 전시 품목. (사진=철강금속신문)

한편 국내 최초로 사형주조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시킨 삼영기계는 독일 STOBEL QUARZSAND와 국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하고, Silica Sand 기반 고품질 샌드프린팅 소재를 공급 중이다. 삼영기계가 공급 중인 Silica Sand는 최첨단 테스트 장비를 통해 고품질의 모래로 공급되며 주조 및 몰드용, 건축자재, 스포츠 및 레저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샌드목업 및 대형조형물을 3D프린팅으로 제조할 경우 13~18원/㎤의 합리적 가격, 1800×1000×700mm의 단일파트를 22시간 내에 출력하는 신속성, 100㎛ 수준의 고정밀 출력이 가능한 정밀도, 형상에 제약이 없는 다양성 등 많은 장점을 갖출 수 있다.

또한 샌드몰드 및 시제품 제작의 경우에도 샌드목업 제작 시와 같은 장점을 갖추면서 제작단가가 5~9원/㎤으로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몰드 출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몰드와 시제품을 함께 제작하는 경우에는 제작기간은 4주에서 1주, 비용은 250만원 이상에서 50만원대로 감소한다. 또 현존하는 가장 빠른 사형주조 RP로 패턴 제작 없이 합리적인 제작이 가능하고, 개발단계의 잦은 설계 변경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 대응 가능한 소재로는 주철, 알루미늄, 청동, 주강 등이 있다.

삼영기계는 샌드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주조 소재 및 제품 개발 서비스, 몰드 및 코어 제작, 1800mm*1000mm*700mm의 초대형 몰드제작 등이 가능하며, 당사 주조, 가공공장을 통한 ‘양산’ 의뢰도 가능하다. 제품 최대 중량은 25톤이며, 월 1,500톤 물량의 주조가 가능하다.

샌드몰드 및 시제품 제작, 주조품 개발 등에 주력해 온 삼영기계는 현재 3D프린팅 기술과 기존 주조기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주조공정 설비’도 개발 중이며, 내년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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