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동우회 ‘2019 송년의 밤 행사’ 가져

유니온스틸동우회 ‘2019 송년의 밤 행사’ 가져

  • 철강
  • 승인 2019.11.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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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형원 기자 h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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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저녁 7시…서울 서초동 소재 외교센터에서
고영수 원로…인사말 통해 물심양면 동우회 이끌어 준 S&M미디어 배정운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신규 집행부 및 임원 선임…이흥수 회장, 홍진길 사무국장 만장일치로 연임

유니온스틸동우회(회장 이흥수) ‘2019년 송년의 밤 행사’가 19일 저녁 7시 서울 서초동 소재 외교센터(12층 더모스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을영 사장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사회가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이흥수 회장의 인사말, 홍진길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김판수 감사의 감사보고, 임원선임, 2부 행사로 만찬과 동아리활동 소개,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사진-참조)
 

이흥수 회장은 제23차 총회 인사말을 통해 유니온스틸동우회는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의리를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동우회 회원들의 모여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산행을 하다보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구순까지 건강하게 살자고 말했다.

이흥수 회장은 건강에 대한 덕담으로 첫째 감기에 걸리지 말자 둘째 넘어지지말자 셋째 아침에 천천히 몰을 풀면서 일어나자며 건강에 대한 특별한 덕담을 소개했다.
 

이흥수 회장 인사말 하는 장면

올해 91세 나이로 유니온스틸동우회 제일 어른인 고영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잊혀진 회사이지만 1975년 연합철강은 국내 최고의 기업이었다”며 “후배들에게 자긍심과 긍지를 갖도록 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동우회를 이끌어 주신 S&M미디어 배정운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기가 만료된 신규 집행부 및 임원 선임에서는 이흥수 회장, 홍진길 사무국장 등 참석인원의 박수갈채 속에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2부 행사에서는 박을영 사장의 사회로 유니온스틸동우회 내 소그룹반 모임인 골프회, 기우회(바둑), 당구회, 레저회, 산악회, 여사우회 등 각종 활동모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니온스틸동우회에는 고영수 원로를 비롯해 이철우 사장, 본지 배정운 회장 박영윤 회장 등 13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철우 사장 덕담 전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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