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79달러 상승한 배럴당 55.96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43달러 오른 배럴당 60.92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3.00달러 급락한 배럴당 60.83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2일 국제유가는 OPEC의 감산규모 확대 가능성 제기, 중국 제조업 지표 개선,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미국 경제지표 약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