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엠아이, 중기부장관상 수상 ‘매출채권보험 활성화 공로’

동진엠아이, 중기부장관상 수상 ‘매출채권보험 활성화 공로’

  • 철강
  • 승인 2019.12.09 17:30
  • 댓글 0
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출채권보험 활용 모범기업으로 선정...이환호 대표 수상

동진엠아이(이환호 대표)가 정부로부터 매출채권보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진엠아이는 후판과 슬래브, 내마모강판 등을 취급하고 있는 전문 가공·유통업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동진엠아이는 지난 6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개최된 ‘매출채권보험 유공자 시장 및 고객 초정 워크숍’에서 매출채권보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동진엠아이의 이환호 대표가 참석해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에스지스틸의 김일만 대표도 같은 상을 수상했다.

매출채권보험은 납품한 구매기업으로부터 취득한 매출채권을 보험에 가입한 뒤 구매기업의 채무 불이행으로 손실이 발생할 경우 보험금을 수령받는 제도다. 지난 1997년 도입된 이후 올해 누적 인수총액이 160조원을 돌파했다.

동진엠아이는 해당 보험을 지난 2015년에 가입했다. 회사는 매출채권보험을 단기적 어려움 빠진 업체와의 거래를 유지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에 힘을 쏟는 등 영업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 결과 매출 신장과 고용창출, 대손율 감소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진엠아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사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왼쪽에서 두 번째, 동진엠아이 이환호대표.
왼쪽에서 두 번째, 동진엠아이 이환호대표.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